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림포스 가디언/원작과의 차이점들 (문단 편집) == 개요 == [[올림포스 가디언]]은 아동들이 주 타겟임에도 불구하고 신화 특유의 잔인하고 선정적인 부분들을 최대한 많이 집어넣었던 원작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달리, 이러한 내용을 코믹하게 각색하거나 삭제하였다.[* 이는 아무래도 '''원작보다 더욱 주 시청층인 아동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일부러 고증을 따르지 않는 경우'''라고 해석하는 게 옳다고 봐야할 듯하다.] 또한 39화짜리 애니메이션으로 방대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루려다 보니 영웅들의 일대기, [[아르고 호 원정]], [[트로이 전쟁]], [[오디세이아]] 등 대다수의 내용을 차지하며 대표적인 한 축을 담당하는 메이저급 에피소드들도 1~2화, 최대 3화만에 끝낼 수밖에 없었고, 소년만화스러운 포맷에 끼워맞추다 보니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이 외에도 에리식톤, [[탄탈로스]] 이야기처럼 '''막장도 보통 막장이 아니어서 각색하기 애매한 에피소드'''나[* 에리식톤의 이야기는 [[데메테르]]가 아끼는 참나무를 베었다가 데메테르의 노여움을 사서 배고픔의 신 [[리모스]]의 저주에 걸리는 바람에 끝내 자신의 몸통까지 먹어치우게 되었다는 엽기적인 이야기며, 탄탈로스의 이야기는 신들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인 [[펠롭스]]를 요리하여 신들에게 바쳤다는 역시 엽기적이면서도 잔인한 이야기다.] 신들에게 온갖 잔인한 꼴을 당하고 마지막까지 설욕도 행복을 누릴 수 없었던 불쌍한 님프이자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틀어 최대 피해자'''인 [[칼리스토]]의 이야기,[* [[아르테미스]]를 존경해서 순결서약까지 한 아름다운 님프 칼리스토가 사냥하던 중, 아르테미스로 둔갑해 스토킹해 온 [[제우스]]에게 걸려들어 끔찍하게 강간당해 원치 않은 아들을 임신해 버리고, 그토록 경애하던 순결의 여신과 신도들에 의해 무리에서 쫓겨나 되려 애먼 여성에게 강간죄를 지은 남편이 아닌 엄연한 강간 피해자에게 분풀이를 한 [[헤라]]에게 곰이 되었다(오비디우스가 쓴 변신 이야기에는 곰으로 변신당하는 과정에서 '''칼리스토는 헤라에게 미친 듯이 분노했다.'''). 이후 장성한 아들에게 살해당할 뻔하다 제우스에 의해 하늘로 올려져 큰곰자리, 작은곰자리로 되었다는 이야기다.][* 칼리스토 본인은 자신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도 끝까지 반성하지 않은 원수 같은 신들(제우스, 아르테미스, 헤라)에게 복수하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누명도 못 벗고 명예 회복도 못하고 본모습으로도 돌아가지 못한 채 하늘에 박제되었으며 심지어 '''원치 않는 별자리가 되어 바닷물에 담그지도 못한 신세에 놓였다.'''(이는 칼리스토가 별자리가 된 것마저도 못마땅하게 여긴 헤라가 [[오케아노스]]에게 부탁해 칼리스토가 바다에 몸을 담그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칼리스토 에피소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틀어 '''신들의 잔혹함과 2차 가해를 받은 나약한 인간의 고통이 가장 크게 부각된 이야기이다.''' 현대의 독자들도 읽으면서 신들의 악행과 참혹하기 짝이 없는 칼리스토의 상황에 분노했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가장 비참하고 뒷맛이 찝찝한 결말로 끝난 일화를 꼽자면 대부분 칼리스토 일화를 꼽는다.][* 칼리스토 이야기의 경우 설령 나왔다고 해도 칼리스토와 제우스가 서로 사랑한 걸로 순화되었을 것이며 이후 칼리스토가 당한 피해도 순화되어 나왔을 것이다.] [[니오베]] 이야기[* 테베의 왕비이자 탄탈로스의 딸, 펠롭스의 여동생인 니오베가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인 [[레토]] 여신을 숭배하는 축제를 즐기고 있던 백성들에게 자신은 자식이 아들과 딸이 각각 7명씩, 합쳐서 무려 14명이나 있는데 왜 여성적인 외모를 가진 아폴론과 남자처럼 다니는 아르테미스 남매만 있는 레토를 숭배하고 있느냐는 망언을 했다가 레토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고 아들들은 아폴론, 딸들은 아르테미스에게 전원 죽임을 당했다. 이후 충격을 받은 남편 암피온은 자살했고 자신은 그대로 돌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처럼 '''신들의 잔인함과 그 신들의 잔혹함과 사악함에 피해를 받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인간의 고통이 절정으로 부각되는 이야기'''들은 '''통째로 생략'''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